왕초보를 위한 트라이애슬론 입문 가이드 : 코스 종류 4가지, 종목별 필수 준비물 및 훈련 방법까지 한 번에!

트라이애슬론은 세 가지 주요 경기 (수영, 자전거, 달리기)로 구성된 운동으로, 체력, 기술, 정신력 등을 동시에 시험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많은 사람이 도전의 가치와 짜릿한 성취감 때문에 트라이애슬론에 매료됩니다. 이 글은 초보자를 위한 트라이애슬론 입문 가이드로, 트라이애슬론 종류, 준비, 훈련법 등 다양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트라이애슬론 입문 사진2

트라이애슬론 종류 (코스)

트라이애슬론은 운동 거리에 따라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로 구분합니다.

(1) 스프린트 코스

: 스프린트 코스는 750m의 수영, 20km의 자전거, 그리고 5km의 달리기로 구성되어 있고 제한 시간은 일반적으로 3시간 이내입니다. 이는 트라이애슬론 코스 중 가장 짧은 거리로, 단기간에 최고의 기록을 경쟁하려는 엘리트 선수들과 초보 입문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 코스는 짧은 거리 때문에 (엘리트 선수들은) 전력 질주가 가능하며, 높은 수준의 부하를 견딜 수 있는 체력과 높은 속도를 내도록 돕는 기술적인 움직임이 기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2) 올림픽 코스

: 올림픽 코스는 스프린트 코스보다는 긴 거리로, 1.5km의 수영, 40km의 자전거, 그리고 10km의 달리기로 구성되어 있고 3시간 30분 이내에 코스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코스는 일반적인 트라이애슬론 동호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동호인이 이 코스를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약점인 종목의 기록을 단축하여 컷오프를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코스는 상대적으로 적당한(?) 거리로 인해 많은 트라이애슬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하프 코스

: 하프 코스는 트라이애슬론 종류 중에서도 길이가 긴 편에 속하며, 장거리에 대한 도전을 원하는 고급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 코스는 8시간의 제한이 있으며, 1.9km의 수영, 90km의 자전거, 그리고 21.1km의 달리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코스부터는 총거리가 엄청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과 내구성은 기본이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훈련까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풀 코스 (철인3종)

: 풀 코스 (철인3종)는 트라이애슬론의 최고봉으로, 가장 긴 거리에 도전하는 엘리트 트라이애슬론 운동인에게 적합합니다. 이 코스는 17시간 이내에 3.8km의 수영, 180km의 자전거, 그리고 42.2km (마라톤 길이)의 달리기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극한의 체력과 투지, 그리고 수년간의 준비와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철인 3종에 도전하는 것은 많은 트라이애슬론 동호인들에게 꿈같은 일로 간주됩니다.

 

트라이애슬론 준비

(1) 수영 준비

: [웻슈트]는 수영 구간에서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웻슈트가 물속에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의 저항을 줄여 수영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 온도가 낮은 경우, 웻슈트는 체온을 보존하여 빠른 체력 소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경]도 물속에서의 시야 확보와 눈 보호를 위해 필수입니다. UV 차단 기능이 있는 수경을 선택하면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머리를 보호하고 물의 저항을 줄여주는 [수모]도 필요하고, 수경의 시야 확보를 위한 [안티포그액]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전거 준비

: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는 이 종목에서는 [로드자전거]가 가장 적합합니다. 이런 형태의 자전거는 빠른 스피드를 내고, 높은 효율성을 갖도록 설계되어, 경기 중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헬멧]은 라이딩 중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므로, 충격 흡수와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된 헬멧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편안한 라이딩을 위해서는 [고글]과 페달링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주는 [클릿슈즈]도 빼놓을 수 없는 준비물입니다.

(3) 달리기 준비

: 달리기 준비물은 위 두 종목보다 간소한 편입니다. 먼저, 달리기 중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적인 달리기를 지원해주는 중요한 장비인 [운동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러닝캡]이 필요한데, 직사광선, 땀, 머리카락 등으로부터 눈과 얼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통기성이 좋고, 땀을 잘 흡수하고 배출하는 소재의 러닝캡을 선택하면 덥거나 습한 날씨에서도 편안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4) 기타 준비

: []은 경기 동안 체력을 유지하고, 땀을 보충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특히 장거리 트라이애슬론의 경우 물의 섭취는 체력과 집중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경기 중에 (특히, 종목 전환 시) 주기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에 고갈된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파워젤]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건]을 준비하여 물기를 닦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라이애슬론 훈련

(1) 수영

: 초보자는 트라이애슬론 도전 전에 기본적인 수영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영장에서 자유형으로 50m 레인을 (쉬지 않고) 30회 왕복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다음에는 오픈워터 (수영장이 아닌 강, 또는 바다에서 하는 수영)에 도전하여 야외 수영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수영을 배울 때는 초반에는 짧은 거리를 반복하며 호흡 조절에 중점을 두고, 점차 숙련되면 거리를 늘리며 지속해서 체력 훈련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전거

: 초보자는 평탄한 도로에서 기본적인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며 균형감을 키워야 합니다. 초반에는 중심 유지와 페달링 효율성에 중점을 둡니다. 안정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면, 다양한 경사와 도로 조건에서의 훈련을 통해 라이딩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위에서 살펴본 클릿슈즈를 신고 (자전거에 클릿 페달을 달아서) 페달링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숙련자는 언덕의 급경사를 이용한 트레이닝과 심박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인터벌 훈련 등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달리기

: 초보자는 달리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련 초기에는 5km 이내의 짧은 거리를 달리며 올바른 자세와 기초체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실력이 늘면 페이스와 거리를 점차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러닝에 익숙해지면 LSD (장거리 훈련), 템포 러닝, 인터벌 훈련 등 다양한 훈련법을 활용하여 체력과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트라이애슬론 입문 결론

트라이애슬론은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 그리고 헌신이 필요한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보상과 만족감도 매우 큽니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정직한 노력을 통해 최고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트라이애슬론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강화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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