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종합 가이드 : 사랑니의 기능과 역할, 발치 필요성, 발치 절차 및 관리법 3가지 종합 안내!

우리의 입 안에서 가장 늦게 자라나는 사랑니는 종종 치통, 치주염 등 다양한 구강 내부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랑니 발치 종합 가이드를 제공하여 우리의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 발치 사진2

사랑니 기능 및 역할

사랑니는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선사시대 인간의 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의 주식은 거친 식물성 식품과 날 것의 고기 등으로 강력한 씹는 힘이 필요했는데, 이때 사랑니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인간의 생활패턴과 식단이 변하면서 사랑니의 역할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가열 등의 요리 과정을 통해 부드러워진 음식은 덜 씹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랑니의 필요성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간의 턱도 점차 작아지면서 사랑니가 제대로 자리 잡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현대 인간에게 사랑니는 큰 기능적 가치가 없고, 구강 내에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골칫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미국 구강외과학회의 보고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 (약 85%)이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 연구에서는 45% 이상의 사람이 사랑니와 관련된 구강 내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현대인에게 사랑니는 불필요하고 종종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 정도로 여겨지며,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사랑니 발치를 결정합니다.

 

사랑니 발치 필요성

구강 내에 공간이 부족한 경우, 사랑니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는 감염, 통증, 그리고 다른 다양한 구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가 제대로 나지 않으면 주변 치아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기존에 잘 정렬되어 있던 치아들을 밀어내거나 기울이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국, 사랑니는 치아 정렬에 문제를 일으키고 잇몸이나 다른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제대로 나지 않은 사랑니 주변에는 음식물이 끼기 쉬워 상대적으로 청결을 유지하기 힘든데, 이는 잇몸염이나 치주염 같은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치과의사 협회 (ADA) 에서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고 사랑니의 상태를 점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파악하면, 미래 구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사랑니 발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발치 절차

발치 절차는 일반적으로 사전 검사 및 수술, 이렇게 2단계로 나뉩니다.

(1) 사전 검사

: 발치는 사전 검사로 시작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x-ray 촬영을 통해 사랑니의 위치, 크기, 형태 등의 정보를 얻고, 인접한 치아, 신경, 또는 뼈와 사랑니의 관계를 파악하여 발치 수술의 복잡성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가 입 안에서 잇몸 위로 완전히 나와 있는지, 아니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잇몸 속에 묻혀 있는지도 파악합니다.

이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는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발치 방법을 제안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단계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불편함이 없으며, 사랑니 발치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2) 발치 수술

: 발치 수술은 치과 전문의 또는 구강외과 전문의가 진행하며, 수술을 시작하기 전에 환자에게는 건강 상태, 수술의 복잡성, 그리고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적절한 마취제 (국소 마취제 또는 전신 마취제)가 투여됩니다.

수술은 사랑니가 잇몸 위로 완전히 나와 있는 경우, 또는 일부가 나와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게 끝납니다. 그러나 사랑니가 완전히 잇몸 속에 묻혀 있거나, 옆으로 누워있거나, 까다로운 위치에 있는 경우에는 잇몸 절개, 뼈 제거 등 더 복잡한 수술 절차가 필요합니다. 발치가 완료된 후, 해당 부위를 봉합하는 것으로 수술은 마무리됩니다.

 

사랑니 발치 후 관리법

발치 후에는 수술 부위의 통증과 부기를 관리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음식 조절

: 발치 후, 초기 24시간 동안은 특히 식사에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몇 시간은 아예 식사를 피하고, 그 후에는 미음이나 죽, 요거트 등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음식은 발치 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거나 출혈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도 당연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치유 과정을 방해하고, 구강 건강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주일 정도는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하는데, 이는 구강 내부의 압력 차이가 발생하여 발치 부위의 피딱지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참고용 : ‘건강 식단 3종 비교분석‘ <- 블로그 글 바로가기)

(2) 청결 유지

: 발치 후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감염을 방지하고, 치유 과정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발치 직후에는 칫솔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발치 후 최소 3일 동안은 발치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부드러운 칫솔로 조심스럽게 칫솔질하여 미세한 음식물이나 박테리아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구강 세척액 또는 소금물을 사용하여 구강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도 청결 유지를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3) 통증 관리

: 통증은 발치 후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사랑니 발치 직후에는 아이스 팩으로 수술 부위를 찜질하여 부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팩 찜질을 할 때는 반드시 아이스 팩을 수건 등에 싸서 사용하고, 15분 간격으로 찜질 및 휴식을 반복해서 피부에 직접적인 냉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의사는 수술과 함께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항생제 등을 처방하여 초기 통증을 관리합니다. 이러한 진통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양을 사용해야 하며, 만약 처방된 약물의 통증 완화효과가 충분하지 않다면, 의사와 상의를 한 후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랑니 발치 장단점

사랑니 발치는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장점은 주변 치아를 보호하고 잇몸 문제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사랑니 발치가 잇몸 질환을 30%나 줄일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랑니 발치에는 통증과 잠재적인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수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통증, 부기, 멍들기가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신경 손상, 잇몸 질환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니 발치는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개인의 치아 및 구강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여러 치료 옵션을 비교 및 검토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발치가 최선의 선택인지, 아니면 다른 치료 방법이 더 적합한지를 판단하여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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