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확인법 : 대표적 증상 6가지, 진단, 치료 및 예방법 종합 가이드

맹장염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맹장염 확인법 (대표적 증상 6가지), 진단 방법,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 확인법 사진2

맹장염 원인

맹장염은 맹장의 끝부분에 위치한 작은 봉우리 형태의 조직인 충수가 다양한 원인 (임파 조직 과다 증식, 변비, 염증성 협착, 이물질, 기생충 등)으로 막히게 되면서 맹장 내에서 세균의 번식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맹장염 확인법 (대표적 증상)

(1) 갑작스러운 복통

: 맹장염의 가장 일반적인 초기 증상은 복통입니다. 이것은 주로 복부의 우측 하부에서 발생하며, 이는 맹장이 이 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맹장염이 발생하면 맹장이 부풀어 올라 압박감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복통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열과 같은 다른 증상이 있는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해서 심해지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 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2) 구토

: 맹장염에 의해 내장 감염이 발생하면,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토는 위장관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며, 구토물은 녹색 또는 노란색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 체수분 및 전해질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 기관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3) 변비 혹은 설사

: 맹장염은 주로 대장균 등의 병원성 세균에 의한 맹장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맹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 염증으로 인해 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변비나 설사가 발생합니다. 이렇듯 만약 변비 혹은 설사가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체온 상승

: 맹장염은 체온 상승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면역체계가 염증에 반응하여 체온을 높이는 물질인 발열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것인데, 이는 우리 몸이 감염과 싸우기 위한 일종의 방어 메커니즘으로 ,체온을 높여 세균의 생존이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높은 체온이 지속되면 탈수나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체온이 38.5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그 이상으로 유지가 되는 경우에는 심각한 감염이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 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수분섭취의 중요성‘ <- 블로그 글 바로가기)

(5) 식욕 부진

: 맹장염은 염증과 복통을 일으키므로 식욕 부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감염과 싸우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식욕 부진은 장기적으로 영양소 부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고단백 또는 고칼로리 식단, 영양제 복용 등을 통해서 신체에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6) 피로

: 맹장염으로 우리는 전신의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식욕 부진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이 감염과 싸우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평소와는 다른 수준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가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감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의료 기관을 찾아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맹장염 진단 방법

(1) 신체 검사

: 맹장염의 가장 기본적인 진단 방법은 신체 검사입니다. 의사는 복부를 눌러보는 것으로 복부 민감성 및 통증의 부위를 확인합니다. 복부 우측 하부에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통증이 이 부위로 점점 이동하는 경우, 맹장염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 검사는 정확한 맹장염 판단을 위한 첫 단계입니다.

(2) 혈액 검사

: 혈액 검사를 통해서도 맹장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염증 수치C-반응성 단백질(CRP)과 백혈구 수치를 확인합니다. 이들 지표가 높을 경우, 몸에 염증 반응이 발생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맹장염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3) 영상 진단

: 맹장염을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 (x-ray) 영상이나 컴퓨터 단층 촬영 (CT) 스캔과 같은 영상 진단 방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방법은 맹장의 크기 (부푼 정도)와 염증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맹장 파열의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초음파 검사

: 아동과 청소년의 맹장염을 진단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방법은 초음파 검사입니다. 초음파는 염증으로 커져 있는 충수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맹장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검사

: 방광요도조영술은 방광에 특수한 염료를 주입하여 방광과 요도를 시각화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주로 맹장염과 유사한 증상을 가진 다른 병상, 특히 요도 감염을 구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맹장염 치료 방법

초기 단계의 맹장염은 항생제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관리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염증을 줄여주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항생제 복용 시에는 의사의 지시를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단식도 초기 맹장염을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일시적으로 음식 섭취를 중단하고, 수분 섭취만을 유지하는 단식으로 소화기관을 쉬게 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맹장염이 심각한 경우,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맹장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은 복강경 또는 개복을 통해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술의 성공률은 거의 100%에 가깝지만, 수술 후에는 통증 관리와 감염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맹장염 예방법 및 결론

맹장염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맹장의 건강을 유지하십시오. 그리고 과다한 지방과 당 섭취를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십시오. 또한,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맹장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신속한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염증이 진행되어 충수가 터지는 경우 복막염, 장 폐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수술도 어렵고,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Leave a Comment